Posted on 2025. 05. 21.


바로선병원, 개원 20주년 “지역 대표 관절전문병원으로 성장”

▲ 진건형 바로선병원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2005년 강북성심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도봉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한 바로선병원(병원장 진건형)은 2010년 신축부지로 확장 이전하며 현재의 명칭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2022년에는 신관을 개관하며 진료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바로선병원은 지역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등 의료 질과 환자 중심 서비스를 선도하는 다수의 성과를 이루어내며 현재는 ▲관절 ▲척추 ▲신경 ▲내과 ▲검진 ▲재활 6개 진료과목, 18명의 전문 의료진과 약 3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하며 연간 15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고수해 온 ‘기본이 바로 선, 정확한 진단과 첨단 치료’라는 철학과 ‘고객을 위해 바로선 병원’이라는 메인 슬로건은 지금까지도 병원 문화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다.

바로선병원 관계자는 “빠른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 정확한 진료와 환자 중심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온 것이 오늘의 바로선병원을 만든 핵심”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 더 나아가 바로선병원은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진기(청소년 진로탐색 기회제공)’ 프로그램을 재개했으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무료 건강강좌 ‘건강 4U’, 지역 의료봉사단 ‘BRIDE’,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진료성과와 질 향상 노력도 눈에 띄어 바로선병원은 최근 무릎인공관절수술 10,000차례 돌파라는 의미있는 의료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20년 동안 꾸준한 진료를 바탕으로 뛰어난 의료진과 그 길을 묵묵히 함께한 성실한 직원들, 마지막으로 바로선병원의 진정성을 널리 알려준 고객의 합작품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의료 품질 향상 활동(QI) 측면에서도 바로선병원은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2025년 기준 10년을 맞은 QI경진대회는 병원 내부의 자발적인 개선 문화를 뿌리내리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20년의 신뢰, 10년의 혁신”이라는 표현처럼 QI경진대회는 QPS위원회(위원장 이인묵원장, 간사 이효설간호사)를 중심으로 지난 10년간 병원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며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품질과 안전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해왔다. QI 활동은 내부 개선 노력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외부 학회와 공모전에서의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4년 11월, 대한환자안전 질 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 초록 7건 등재 △2024년 11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월간지 아이러브119 12월호 ‘도봉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안전훈련 기획스토리’ 등재 △2025년 2월, 대한질향상간호사회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공모전 입상, KosQIN 뉴스레터 3월호 등재 등 이는 단순한 수상 실적을 넘어, 병원의 전반적인 의료품질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왔다.

한편, 우리만의 성장이 아닌,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바로선병원을 설립하고 이끌어 온 진건형 병원장은 3·4·5대 병원장에 이어 올해 6대 병원장을 맡으며 병원의 철학과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끝으로 진건형 병원장은 “멈추지 않는 성장으로 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 우리만의 성장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바로선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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