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도봉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특별단속

“수시로 이동하는 ‘스팟이동식’ 단속”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경찰서(서장 김용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증가에 대비,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을 수시로 이동하는 ‘스팟이동식’단속을 실시 하였다.

4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보호구역 ‘스팟이동식’ 음주단속 실시한바, 총 20건 중 어린이보호구역 내 4건이 단속되어 여전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 등굣길 안전과 직결되는 법규위반 중심 교통지도 및 단속 ▲음주운전·신호위반·보행자보호의무 위반, 운전중 휴대전화사용 등사망사고 위험행위 경고 및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용환 서장은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음주운전 등 특별단속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법규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준수를 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