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4. 24.


성북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개회

집행부와 의회 간, 협의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만들어 가길

▲성북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개회 모습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지난 4월 15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5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사무국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사무국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7건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제1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위원회도 구성되었다. 이관우 위원장, 강수진 부위원장, 권영애·김경이·김육영·소형준·오중균·정윤주·진선아 위원 총 9명을 구성원으로 하며,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활동한다.

임태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동의안이 상정되었다. 집행부와 의회 간의 협의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또한, 산불 등의 자연재해와 도심형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전 진단과 관리 체계 강화가 중요하다. 성북구는 안전 도시 구현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집행부는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