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4. 24.


성북구의회, 1차 추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이관우 의원, 부위원장에 강수진 의원 선출, 22일~25일까지 활동

▲이관우 예결위원장(왼쪽) ▲강수진 예결부위원장(오른쪽)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지난 4월 15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이관우 의원, 부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권영애·김경이·김육영·소형준·오중균·정윤주·진선아 의원이 선임되었다. 예산결산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활동하며, 심사를 거친 안건은 다음 주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성북구청으로부터 제출된 추경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850억 원 대비 253억 원 증가한 1조 1,103억 원이며,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뉴시니어센터 행복더함 조성, ▲장위재정비 촉진사업 지원, ▲개운산 책쉼터 조성, ▲서울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이다.

예산결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관우 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결산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추경은 본 예산에서 반영하지 못한 부분에 얼마나 잘 균형을 이루었는지 동료 의원들과 함께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 구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은 취약계층 지원, 자연재해 대비, 민생경제 회복 등 주요 사회적 현안에 대한 대응성과 시의성을 높이기 위해 편성되었다. 예결위원님들과 함께 정책의 우선순위와 방향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경 심사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