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4. 23.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삼동피아노교실 아이들과 서울 역사 속!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은 지난 토요일 삼동피아노교실 아동 및 보호자와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즐거운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의 따뜻한 지원 아래 진행되었으며, ‘체험활동에 보호자도 함께하고 싶다’는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호자 동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아이들은 박물관에 도착하자마자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전시물을 관람하고, 전시 해설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진지하게 참여했다. 해설사의 질문에 스스럼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보호자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덧붙이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참여자들은 조선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다양한 역사를 흥미롭게 배우고, 자유롭게 전시관을 탐방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아동은 "옛날 물건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며 설렘을 전했고,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해요"고 소감을 밝혔다.
최명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값진 추억을 쌓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고 전했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