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4. 17.
국민의힘 강북갑 김원필 당협위원장, ‘제12회 도선사 산신대제 참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회 김원필 위원장은 지난 4월 13일, 우이동에 위치한 도선사(주지 금산태원)에서 열린 ‘제12회 도선사 산신대제’에 참석했다.
이번 산신대제는 지역의 안녕과 번영, 주민의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문화 행사로, 강북구의 대표적인 문화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산신대제에는 김원필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유인애 강북구의원, 이성희 전 강북구청장 후보, 박상구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 사무국장 등 주요 정치인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주민들과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먼저 행사는 엄숙한 의식과 함께 장엄하게 치러졌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안녕을 기원하고 축원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필 위원장은 “강북구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품고 있는 도시이며, 도선사의 산신대제는 그러한 강북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귀한 행사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주민 간의 정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과 늘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따뜻한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금산태원 주지 스님은 “산신대제를 통해 강북 지역의 평안과 공동체의 단합을 기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매년 이 자리에 함께해주시는 지역 인사들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정치 실현에 힘쓰는 한편, 지역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