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4. 17.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 ‘제2회 전국 4·19 합창대회’ 참석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이 ‘제2회 전국 4·19 합창대회’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 2·3동)은 지난 4월 12일 오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열린 ‘제2회 전국 4·19 합창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합창대회는 강북구의 대표문화제인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헌법 전문에 명시된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노래로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4.19민주묘지는 강북구의 자부심이고 자랑이다.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지금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다시한 번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겠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자부심, 그 역사를 잊지 않겠다. 4.19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의 의정과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아마추어 합창단 11개 팀이 참여해 ‘자유‧민주‧정의’를 주제로 한 자유곡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은 음악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교사들로 이루어진 ‘파이데이아합창단’이 차지해 국가보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서울시장상, 300만 원)은 직장인 연합 시노합창단 ▲우수상(강북구청장상, 200만 원)은 중구구립합창단과 경기고동문합창단 디아만떼블루 ▲장려상(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장상, 100만 원)은 광진구립여성합창단과 노원구립청춘실버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