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4. 09.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서울마음편의점 강북점 개소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공간 및 복지서비스 마련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심리·정서적 지원 공간인 ‘서울마음편의점 강북점’이 문을 열었다.

지난 3월 27일(목) 오후 3시, 강북구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한 서울마음편의점 강북점에서 개소식이 열렸으며,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서울마음편의점은 지역사회 내에서 외로움, 고립감,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심리 상담 및 정서 지원 ▲소규모 모임 및 커뮤니티 활동 ▲개별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권진옥 관장은 “서울마음편의점의 개소가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외로움을 해소하는 중요한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으며, 한 지역 주민은 “마음이 힘들 때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마음편의점 강북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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