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1. 22.
강북구 송천동주민센터, 직원 화합 다져
전입직원 환영하며 전 직원 화합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송천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며 동 발전을 위해 의지를 다졌다.
여객기 항공 사고로 매년 실시해온 새해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고 강북구는 1월 7일까지 애도기간을 가졌고 지난 17일 송천동 주민센터 권태형 동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 1월 1일 자로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분위기를 쇄신해 보자는데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송천동장으로 근무를 시작한 권태형 동장은 직원들에게 “해맞이 행사시에 주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여러분들과의 시간을 갖고자 했으나 예기치 못한 항공사고의 애도기간을 거치고 오늘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며 “강북구는 물론 송천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과 지혜를 모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직원들은 “동장님과 함께 송천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주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근무로 강북구의 으뜸동네를 만들어 보자”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송천동은 권태현 동장을 비롯해 문영경 복지지원팀장, 주원섭 계장, 황은주 주임, 유대호 주임이 1월 1일자로 송천동 근무를 발령받고 구 발전과 송천동 화합을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