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송천동 주민자치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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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송천동은 지난 16일, 송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숙)가 동장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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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송천동 주민자치회는 ‘우리동네 발전은 주민자치로’의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세대통합 어울림 축제, 골목가드닝, 어르신 및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송천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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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월 정기 회의에 앞서 김진숙 회장을 비롯한 한성호 부회장, 온숙현 분과장, 박금순 감사, 김혜화 간사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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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회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 하고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강북구 송천동 주민자치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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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태형 동장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 기관 및 주민들이 소외 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으며. 뿐만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구성원 모두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주민자치회에서 전달해주신 이번 성금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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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매년 겨울마다 진행되는 모금 캠페인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긴급복지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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