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1. 15.


강북적십자 회원 2025년 특별회비 전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적십자 회원들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을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220만원 전달했다.

이날 김정남 고문과 모금운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재난피해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특별회비 모금에 열정을 쏟아온 김정남 고문은 “경제가 어렵지만 삼주 국민마트 공재석 이사, 신영범 홍민숙 김순옥, 엄윤희 봉사원들의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주 국민마트 공재석 이사와 신영범 홍민숙 봉사원은 “적십자회비가 소외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를 비롯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적십자회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모금운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봉사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적십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들이 많아지도록 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율 참여 성금으로, 적십자사의 재난 긴급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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