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1. 08.
강북구, 2024년 대외기관 평가 33개 부문 수상
대외기관 평가 14개 부문, 서울시 단위사업 19개 부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33개의 상을 수상해 총 2억 1800여 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앙정부 평가에서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재정집행평가 등 총 10개 부문, 서울시 단위사업 평가에서는 보건지소 사업 우수기관 평가, 주소정보업무 자치구 평가사업 등 총 19개 부문, 기타 외부기관 평가에서는 아동정책 영향평가 등 총 4개 부문에서 성과를 올렸다.
평가에서 받은 인센티브는 구의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2024년 대외기관 평가 중 장애인 복지와 보건 복지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나타냈다. 중앙정부 평가 중 보건복지부 주관 영양플러스 사업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참여 기반 사업 추진, 취약계층 관리 체계 구축, 민원 관리 역량 강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보건복지부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일자리 제공 및 취업 지원 사업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정 각 분야에서도 그동안의 성과가 결실을 맺었다.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자치구 에코마일리지(승용차) 활동실적 평가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A)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토지·지적관리업무 자치구 평가(최우수), 재난관리평가(우수),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우수)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4년 다방면에서의 수상은 직원들과 구민들 모두가 함께 이룬 것”이라며 “2025년에도 구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