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1. 28.


도봉구, ‘2024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개최

주요현안 성과,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 등 진행

재난대응 민·관 협업 유공자 16명 표창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3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지역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전개를 위해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박종화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도봉경찰서, 전기·가스 공사, 대륜 E&S 등 재난안전 유관기관과 주민자치협의회, 도봉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 대표 등 총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교육, 안전문화 진흥시책 지원, 민·관 합동 안전문화 실천 운동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각 분과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뿐 아니라 협의회 공통과제를 주제로 하는 안전문화운동도 실시해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재난안전 관련 주요현안 성과 및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 2025년 협의회 운영방향과 분과별 실천과제 논의 등이 이뤄졌다.

또 2024년 재난대응 민·관 협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돼 16명의 유공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여름, 수해와 폭염 피해가 적었던 배경에는 각 기관과 단체들의 선제적인 대응 조치와 피해복구 노력이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합심해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 도봉구청 재난안전과 생활안전팀 2091-428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