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04.


강북구, ‘2024 강북 백맥축제’ 개최

9월 6일(금)~7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백년시장 및 우이천 일대에서 열려

‘백맥빌리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전통시장의 먹거리 중심 축제 정체성 강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통시장 먹거리와 지역 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2024 강북 백맥축제’를 오는 9월 6일(금), 7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수유동 백년시장 및 우이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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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축제는 ‘백’여 가지 시장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제1회 강북 백맥축제’는 이틀간 4만3,000여 명이 방문하고, 약 2억8,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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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북 백맥축제’는 ‘백맥빌리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를 부제로, 방문객들이 마치 여행길에 우연히 들른 외국의 어느 시골 마을(빌리지)에서 맛있는 맥주와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경험하는 듯한 분위기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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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정류장, 뮤직 펍 등 다채로운 테마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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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행사장의 시작인 백년시장 입구는 백맥빌리지의 도착과 출발의 장소인 ‘버스정류장’을 테마로, 버스 모양의 무대에서 저녁마다 클럽DJ들의 EDM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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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시장 입구에서부터 시장 아케이드가 끝나는 구간까지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다양한 시장 안주들을 맛볼 수 있는 ‘메인 스퀘어’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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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맥축제에는 국내외 유명 브루어리 12개 업체가 참여하며, 종합안내소에는 취향에 맞는 먹거리와 맥주를 추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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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퀘어 거리를 벗어나면 우이천으로 이어지는 ‘메인 스트리트’가 펼쳐지며, 이곳에서는 신문팔이 소년, 빌리지 보안관 등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연기자가 곳곳에 배치되어 방문객에게 색다를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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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 수변공간은 약 300명이 앉을 수 있는 널찍한 인조잔디와 함께 초청 가수들의 공연을 위한 대형 무대를 갖춘 ‘뮤직 펍’, 버스킹 무대가 펼쳐지는 ‘빌리지 인’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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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뮤직 펍’과 ‘빌리지 인’ 등 우이천변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수제맥주와 함께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우이골목시장, 솔샘시장, 어진이골목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의 각종 인기 먹거리가 함께 판매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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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프로그램이 강화된 ‘강북 백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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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시장 점포 수를 기존 44개소에서 61개소로 대폭 늘리고, 전문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1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을 갖춘 183여 가지의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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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백맥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전통시장 상인과 협업하며 축제 콘텐츠 및 먹거리를 구성하고 있으며, 축제에서 인기를 누린 메뉴는 시장에서 계속 판매하여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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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우이천변 ‘뮤직 펍’ 무대에서 6일 임정희, 7일 민경훈 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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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은모루공원에서는 윷놀이, 젠가 등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컨셉의 게임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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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과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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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서는 지난해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우이천 주변에 취식존을 넓혀 보다 많은 자리를 확보하고 QR코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음식을 사기 위한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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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중밀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각지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스마트 재난협력대응 시스템을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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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탄소 중립을 지향하고자 다회용기 반납존을 운영하여 일회용품이 없는 지역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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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 백맥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양한 먹거리, 다채로운 테마 공간과 공연 등으로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백맥축제가 강북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함께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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