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4. 12.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식목일 맞이 식물 화분 심기 프로그램 운영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 프로그램 「토요일엔 누림데이」 일환

아동·청소년 놀 권리를 향상을 위한 다양한 테마 기반 체험프로그램 운영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성북구의 주체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엔 누림데이」를 매월 운영 중이라 밝혔다.

「토요일엔 누림데이」는 센터 내부 공간을 활용해 공예·신체활동·생태환경·e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3월 30일 토요일에 운영한「토요일엔 누림데이」는 “누림이네 식(심을 식, 식물)끄러운 하루”를 주제로 식목일을 기념하여 아동·청소년에게 나무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청소년 환경권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은 식목일을 기념해 <아낌 없이 주는 나무>(지은이 쉘 실버스타인, 출판사 시공주니어, 2017)와 <푸른 이야기>(지은이 김혜진, 출판사 모든요일그림책, 2023) 두 권의 책을 함께 읽은 후 나무 심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어려도 지구는 우리가 구할 거야!>(지은이 롤 커비, 출판사 책읽는곰, 2022) 책을 통해 세계 각국의 아동·청소년이 환경에 대한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행동으로 옮긴 사례를 알고, 자신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후 아동·청소년은 식물을 화분에 심는 과정을 통해 손으로 흙과 식물을 직접 다루며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했으며, 식물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웠다.

4월 27일 토요일에는 뉴스포츠와 VR스포츠를 활용한 체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11일, 18일, 25일 매주 토요일마다 특색있는 활동으로 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 할 예정이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관계자는 “토요일엔 누림데이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테마로 운영해 관내 아동·청소년의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고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환경권 등 다양한 권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데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댄스연습실, VR스포츠, 홀로그램 체험공간, 청소년카페, 프로그램 및 학습공간, 파티룸 등의 시설을 갖춘 성북구립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02-6229-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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