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07.


이순희 강북구청장, ‘상인들 및 주민들과 소통 이어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는 민생 현장에 나섰다.

먼저 지난 1일 이 구청장은 번동에 소재한 북부시장과 강북북부골목, 수유프라자,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등을 시작으로 백년시장 등 16개의 전통시장을 각각 방문하여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생생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구매에 나선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물품구매에 어려움을 맞는 주민들과 원재료값 상승 등으로 더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골목상권 활력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구민 여러분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며 “우리구의 모든 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다 개선된 환경조성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여 함께 행복한 강북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북구엔 각자의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깊은 전통시장들이 많이 있다”며 “지역축제, 시설 현대화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니 이번 설명절에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마련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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