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2. 13.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 ‘맨발의사나이 빙하의 눈물’을 아시나요?

자카르타에서 “세계신기록 4시간 40분 도전”

얼음은 ‘빙하’, 발은 ‘아픈 지구’의 뜻, 환경오염의 심각성 알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빙하의 눈물 국제환경운동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56) 씨가 오는 12월 20일(현지시간 13시), 자카르타 ‘JAVA PALACE HOTEL’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서 있기 세계신기록 4시간 40분에 도전한다.

지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세계의 기후환경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4시간 35분 신기록 도전을 세운 조승환 씨는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한인회 초청으로 새로운 기록 달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

인도네시아 한인회 박재한 회장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특히 지구 온난화 때문에 전 세계가 해수면 상승하고 있고 특히 자카르타는 좀 더 심각한 문제로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사라질 대도시로 지목되었다”며 “심각한 이 지역은 4년에 1m씩 잠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도이전을 의결한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에 (사)맨발의사나이 빙하의눈물 환경단체 회장인 양주열 대표에 따르면 “12월 20일 자카르타에서 ‘맨발의사나이’ 빙하의눈물 4시간 40분 새로운 도전은 세계에 ‘자카르타 침수’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기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도전에는 가수 한가빈을 비롯한 유명 연예인의 동참으로 행사를 더욱 빛낼 것으로 보인다. 가수 한가빈은 최근 가수 박상철과 함께 ‘잘 살아봅시다’로 신곡을 함께 불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은 이번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대한민국의 소도시를 맨발로 뛰며 한국의 환경운동을 선각하는 운동가로 자리매김하고 환경오염 주범들에게 직접 찾아가 호소하는 ‘환경오염 당신이 주범입니다’란 방송을 제작 기획 중이다.

본지는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 씨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다.

“안녕하세요. 빙하위에 서 있기 세계신기록 보유자 환경운동가 조승환입니다. 시사프리신문 지면을 통해 인사드리는 점 영광스럽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운동가로서 세계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널리 알리는 세계적인 환경운동가로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 환경운동가로서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최근 전라남도 고흥군 홍보대사로 맨발로 방하(얼음)위에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2024년에는 도봉구와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 등 서울 동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구에서 환경오염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더불어 영세한 중소기업 업체 등을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

먼저 도봉구와 논의하고 기획 중인 2024년 가칭 도봉세계양말축제 개최를 앞두고 있는데, 양말축제는 대한민국에서 양말 생산량이 가장 많은 도봉구에서부터 시작하여 친환경 양말산업 발전에 환경운동가로서 그 중요성을 알리고 중소기업을 살리는 역할에 기여할 것이다. 먼저 중소기업체 상생발전과 친환경 제품생산을 위해 다산 엔터테인먼트(다산아이엔지)와 함께 널리 알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 ‘환경오염 당신이 주범입니다’라는 말에 대해?

고도산업이 발전하면서 지구촌에 살고 있는 인류가 주범이다. 지구 표면에 1.5도가 상승하기까지는 독일 기후 시계가 5년하고 200일 남아있다고 한다. 고도산업의 발전으로 남극의 빙하, 지구 종말의 빙하, 스웨이츠 빙하가 다 녹아내리면 바다 높이가 57m 상승된다.

시작되는 시점이 이제 5년 남았다. 이 가운데 지구 대도시 중 자카르타가 심각한 피해가 올 것이다. 현재 이주 중이고 이러한 환경오염 피해를 알리고자 다산 엔터테인먼트가 기획에 직접 나서서 저와 함께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한다.

‘맨발의 사나이’ 얼음은 빙하를 나타내고, 빙하위에 놓은 발은 아픈 지구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전 세계 인류에게 울림을 주고자 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 우리나라 환경오염 중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온실가스의 심각성이다. 탄소가 주범인데... 현재 세계적으로 고도산업이 발전하면서 온실가스배출이 심각하다. 이를 멈추는 것은 늦었다고 생각한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지구촌이 환경벨트를 만들어 하나가 되는 공동정부를 수립해야 한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적극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저는 세계신기록을 5분씩 늘려 나아가 다산 엔터테이먼트 함께 빙하위에 서 있기 5시간을 넘기면 세계가 하나가 되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믿는다. 인류가 그 심각성을 알고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호응이 이어질 것이라고 자부한다. 그만큼 환경은 우리에게 있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 알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인류에게 현실적인 교류를 통하여 일깨워 주고 싶다. 자연 환경, 도시 환경, 사회적인 환경, 디지털 환경 등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이를 관리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도봉구에서 계획 중인 세계양말축제(가칭)에서 세계신기록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도봉구에서 시작하지만 대한민국 전국민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 영세중소기업 줄도산을 막고, 맨발의 사나이를 비롯해 많은 셀러브리티(셀럽)들이 참가해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환경지킴이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큰 틀에서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일회용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고 본다. 이것도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지만, 건강과 환경운동을 위해서 대중교통 이용과 탄소중립 걷기 운동, 일회용품 줄이기, 공장 폐수 등을 양심에 따라서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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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북극곰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얼음에 올라가기 시작했다”며 “영하 5도 얼음위에 맨발로 올라가면 뼈가 깨지는 고통이 서는 순간 온다. 발에 통증이 없어지면 어느 순간 죽을 수 있다는 고통이 오지만 환경오염이 파괴된다는 생각을 하면 4~5시간 견디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 전세계인들의 환경의 울림을 주고 싶어서 얼음 방하위 퍼포먼스를 하는 것인데... 이를 보는 사람들은 기인으로 본다. 절대 기인으로 생각하지 말아 달라. 환경운동가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다산 엔터테이먼트에서 ‘환경오염이 주범이다’ 양주열 대표가 기획중이다. 저도 함께 동참할 것이며 세계에서 무게 있는 한 사람이 적극 나서 준다면 전 세계를 움직일 수 있다고 본다. 그 가운데 다산 엔터테이먼트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꿈이 있다면에 대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 유일무이한 마지막까지 환경운동가로 남고 싶다. 이러한 퍼포먼스와 환경운동으로 적극 나선다면 곧 전 세계가 하나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조승환 씨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는 많은 단체들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북극에 가서 얼음 위에 서 있기 도전에 나서고 싶다. 자신 있다. 또 다산과 함께 북극을 비롯해 유엔본부 앞에서 빙하에 올라 7시간에 도전하는 것이 마지막 꿈이다. 환경에 경각심을 심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빙하의 눈물 조승환 씨는 현재 세계신기록 보유자다. ▲일본에서 4시간 25분 성공 ▲광양시 4시간 30분 성공 ▲독일 4시간 35분 성공에 이어 오는 12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4시간 40분 세계신기록 도전에 나선다. 이번 도전은 인도네시아 한인회가 주최로, 맨발의 사나이(빙하의 눈물)단체는 주관, 유로 한인협회, 광양시청, 고흥군이 후원한다.

빙하 위 맨발 세계신기록 도전에 나서는 조승환 씨, 육체보다 중요한 것은 정신력, ‘환경오염을 막고자 하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는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금도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의 기상천외한 환경운동의 끝이 없는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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