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2. 06.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 ‘창5동 통신주 이전 해결’

“구민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동시에 챙겨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창1·4·5동)은 지난 제6대 의회부터 제안한 창5동 노해로63가길에 위치하고 있는 오래된 통신주 이전 해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달, 창5동 주민들의 도보 보행과 차량 통행을 방해하여 주민들에게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통신주를 제거했다.

이번 문제의 통신주는 노해로63가길 인도 한가운데 위치하고있어, 주민들이 차도로 돌아 걸어가는 등 통행 안전 위협을 받고 있었다. 또 통신주 자체가 노후화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불감증이 급감한 가운데 안병건 의원의 제안으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된 것이다.

특히, 안병건 의원은 통신주 제거를 위해 지난 6대 도봉구의회 시절부터 제203회 정례회 재무건설위원회와 제205회 재무건설위원회 등 해당 통신주의 이전을 도봉구청 해당 부서에 꾸준히 제안해왔다.

이에 대해 안병건 의원은 “통신주 이전을 통해 도봉구 거리가 깨끗하게 쾌적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창동 통신주 이전은 민선8기 오언석 구청장과 김재섭 도봉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창5동 주민센터 동장, 서울시의원, 도봉구의원이 하나가 돼 이뤄낸 결과물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안 의원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도봉구의회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창동과 도봉구에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