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1. 02.
강북구새마을회, 농촌일손돕기 및 통일안보체험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사)강북구새마을회(회장 차충제)에서는 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회장 김철현)와 새마을지도자강북구부녀회(회장 이금례)가 함께 평택 고구마농가와 연계하여 ‘수확의 기쁨’ 농촌 일손 돕기를 하며 가까이에 있는 서해수관에서 통일안보체험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고구마수확철을 맞아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영농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 농가에 70여명의 새마을 지도자와 함께 고구마수확 및 선별작업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선것이다.
매년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강북구새마을회는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하여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손이 필요한 영세농가, 고령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해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55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알기위해 서해수호관을 방문했다.
차충제 강북구새마을회장은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한반도의 안보현실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늘 함께한 지도자 뿐만아니라 강북구민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과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