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9. 27.
한전MCS(주)와 무공수훈자회 도봉구지회, ‘한가위 선물나눔’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무공수훈자회 도봉구지회(지회장 박종효)에 곧 다가올 한가위를 맞아 따뜻하고 훈훈한 情의 소리가 들리고 있어 화제다.
지난 10일 오전, 지회 사무실에 한전MCS(주) 북부지역(본부장 남상현), 광진성동지점(점장 김미경), 동두천지점(점장 김종식) 등 사회봉사단 봉사리더 총 7명이 한가위 선물을 들고 방문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로 꼽히는 한가위를 맞아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도봉구 관내 무공수훈 대상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시하는 의미에서 준비됐다. 이날 전달받은 선물은 도봉구 무공수훈자회 회원에게 전달된 전망이다.
먼저 박종효 지회장은 “많은 도움에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나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도봉구지회에서는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현 한전MCS(주) 북부지역 본부장은 “앞으로 도봉구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자리가 많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힘이나마 많은 응원을 하겠다. 헌신한 호국영웅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도봉구지회는 6·25전쟁, 베트남전, 대간첩작전 등에 참여해 승리하는 데 공을 세워 무공훈장 및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 단체로서,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공훈을 선양하고 후손들에게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무공수훈자회 도봉구지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 간의 단합, 미래 세대를 교육 하는데 앞장서면서 “작게는 우리 도봉구를 위한 봉사를 통해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기본을 지켜내는데 노력할 것이다”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이루어내는 날까지 존경받는 애국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