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9. 07.
강북구, 직접정치 주민대회
“요구안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돌입 기자회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 직접정치 주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주민투표안 선정을 위한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4월~7월, 507개의 주민요구안을 수집하여 주민들이 제안한 507개의 요구사항 중 331개의 구체적인 내용을 분석해 총 65개의 요구안이 발의됐다. 이를 바탕으로 심의위원의 투표가 진행됐으며 10개의 주민투표안이 확정되었다.
이날 주민투표용지에 담긴 10가지 요구안을 살펴보면 ▲경비노동자 근로계약 기간 2년 인센티브제 실시 ▲노점상 민원발생 시 강제철거 대신 대화창구 마련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 제정 및 관련 예산 책정 ▲노인 식사지원 동 단위 거점 마련 ▲솔샘터널 경사로 인도 설치 및 미아사거리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연결 ▲초등학교 방과 후 더 좋은 돌봄을 위한 예산 지원 ▲접근성 좋은 청소년 문화예술 공간 마련과 자격증 취득 지원 ▲각종 폐기물 분리배출 거점 공동구역 설치 및 관리 ▲자녀 출산 지원금 100만원 지급 ▲취업용 보건증 발급 비용 지원 및 돌봄노동자 장기근속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어 강북구 직접정치 주민대회 준비위원회는 9월 1일부터~10월 15일까지 주민대회 주민요구안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강북구 13개 동에서 진행한다. 주민투표는 강북구의회 조례제정 요건인(강북구민의 1/70) 4285명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강북구 주민대회는 10월 29일 오후 3시 강북구청 앞에서 개최되며, 강북구 주민대회에 올릴 요구안을 상정하고 통과시켜 강북구청에 바라는 10대 주민요구안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