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5. 24.
송천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나들이’ 진행
포천아트밸리에서 조각공원 감상하고 보물찾기로 행복한 시간 즐겨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지난 19일 오전 강북구 송천동 주민자치회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진했다.
경기도 포천 아트밸리에서 진행된 이번 ‘어르신 나들이’는 강북구 송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15일 진행한 세대통합어을림 축제에서 5월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참여할 어르신 30명을 신청 받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오전 출발을 앞두고 박용진 국회의원과 이용균 시의원, 심재억, 노윤상, 최인준 구의원이 잠시 참석해 어르신들과 주민자치 위원들의 즐겁고 안전한 하루를 기원했다.
김진숙 주민자치회장은 “김재욱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고마움을 표하고 “이번 어르신 나들이 행사는 송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 주민들과 돈독해지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진 국회의원과 이용균 시의원은 “포천 아트밸리에서 마음껏 즐기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하고 축제를 마련한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고 심재억, 노윤상, 최인준 구의원들도 “이번 행사가 바깥 나들이에 목말라 있던 어르신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참가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위해 수고하는 송천동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고 김재욱 송천동장은 “모처럼 진행하는 나들이 행사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송천동 주민자치위원 30명과 어르신 30명으로 총 6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9일 오전 9시 2대의 버스로 출발했다.
포천 아트벨리에 도착한 송천동주민자치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예정대로 설레임과 기대감으로모노레일을 탑승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포천 아트벨리는 1960년대부터 화강암을 채석하던 채석장으로 1990년대 이후 화강암 생산량이 감소되면서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었던 곳을 포천시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친환경 복합예술 문화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일행들은 어르신들이 걷기 쉬운 2코스로 방향을 정하고 어르신들을 안내했다. 천주호를 내려다본 어르신들은 조각공원, 호수 공연장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맑은 공기와 신기한 다양한 조각 작품 등을 감상하고 위원들이 미리 준비한 보물찾기와 간식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 동네에서 일반 주민으로 참여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참여하고 싶어도 대상이 아니라며 거절당했지만 송천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나들이’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이런 일이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예약된 식당에서 푸짐한 점심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보물찾기의 교환시간을 갖고 서로의 보물을 견주어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송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했지만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