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5. 11.
강북구 번동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천연염색으로 “나만의 스카프 만들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 번동3단지 주거복지사팀(팀장 김현란)은 한복연구가 바느질풍경대표 김복희 강사와 지난 4월 27일 오후, 번동3단지내 쉼터에서 3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천연염색으로 ‘나만의 스카프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천연염료와 흰색 스카프를 이용해 자신만의 스카프를 만들었으며, 양파껍질로 달인 물과 소목 등 한약재 달인 천연염료를 사용하여 분홍색, 황금색의 2가지 색상의 스카프를 만들고자 5인 1조가 30분씩 손으로 염색작업 주무르기 4팀이 번갈아가는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운 스카프를 뽐냈다.
이어 이날 이렇게 1시간동안 손으로 주무르는 작업이 단순한 작업이지만 그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경험을 하게 되고,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다른 이웃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촉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친구나 지인을 알게되는 시간이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스카프 만들기는 시각적, 집중적 작업이기 때문에 노인들의 뇌가 더욱 활성화되어 노인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강현란 번동3단지 주거복지사팀장은 “천연 염색으로 마스카프 만들기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1인 1개 나만의 아름다운 스카프를 만들어 내 몸에 활용하는 만족감으로 더욱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도하는데 도움을 드린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