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3. 16.


강북의회 유인애 부의장, 노윤상·정초립 의원

‘강북구 통장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7일 구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13개동 통장 대표들과 간담회를 주최하여 행정과 주민을 잇는 주체자로서 통장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활동상 어려운 점, 임기 등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노윤상 의원, 정초립 의원, 강북구청 자치행정과장 등 직원들도 배석하여 활동지원에 필요한 일들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통장연합회 통장대표들은 현행 임기를 구체적으로 규정하자는 의견, 연임 횟수를 늘리는 방안도 고려, 주택가 통장 미지원에 대한 대책 등이 필요하다며, 이에 자치행정과장은 타 자치구의 내용, 예산 등을 고려하여 ‘서울시 강북구 통·반 설치 조례 시행규칙’이 지난해 4월 개정되어 임기 조정 등은 구청장의 권한으로 변경되었음을 알렸다.

유인애 의원은 “통장님들께서 이모저모 동네일이 많고 노고가 크신 것을 잘 알고 있다. 통장대표님들의 의견을 들은 수 있어 뜻깊었고, 올해부터 민방위고지서를 전자고지화 한다”며 “이러한 제도 개선을 위해 구의회와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으로 앞으로도 통장님들의 활동하시기 더 편하고 합리적인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