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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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지난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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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는 지난 2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하여 2월 21일부터~3월 3일까지, 11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소관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으며 상임위 기간 중 운영위원회 의결로 안건 3건에 대한 제2차 본회의 부의(附議)가 추가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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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5분 자유발언은 총 9명(김경태 의원, 김기범 의원, 조윤도 의원, 김소라 의원, 강금희 의원, 노연수 의원, 오금란 의원, 정영기 의원, 최나영 의원)의 의원이 신청하였으며 각각 다양한 주제를 통해 노원구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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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상임위 심사를 거친 안건에 대하여 각 위원회로부터 심사 결과를 보고 받고 모든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 가운데 ▲서울시 노원구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되었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대로 처리되었다. 이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통해 대표검사위원으로 김경태 의원이, 검사위원으로는 임현찬 공인회계사, 강재남 세무사, 김형준 세무사, 이영숙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 대표가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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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의장은 제277회 임시회의 폐회를 선포하며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협조해 준 동료 의원과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고 얼마전 104주년을 맞이했던 3·1절을 언급하며 “전국에서 뜨겁게‘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조국을 지켜낸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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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서울시 노원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노원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서울시 노원구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주민투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학생체육관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2023년 제1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시 노원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주민소득지원과 생활안정기금 운용․관리 및 의료급여 심의조례 폐지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교육플랫폼 진학지원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서울시 노원구 청년주거 기본 조례안 ▲노원청년문화살롱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으로 총17건(의장제의 1건, 의원발의 4건, 위원회 제안 3건, 구청장 제출 9건)이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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