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2. 22.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

‘4·19혁명국민문화제 2023 위원회 출범식’ 참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16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4·19혁명국민문화제 2023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정중섭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장, 허광행 강북구의장 및 위원 등이 자리했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1960년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불의에 맞서 싸운 학생과 시민을 추모하고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로 주요 프로그램을 보완하며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올해 11주년을 맞아 클래식, 합창 등 추모 문화공연 개최 및 전국 카툰 공모전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은 경과보고, 출범선언 및 금년도 프로그램 보고에 이어 국립 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허광행 의장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단순한 축제의 의미를 넘어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힘이자 미래세대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물려주는 일이라 생각한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강북구의회도 연대와 협력의 4·19정신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19혁명국민문화제 2023’는 4월 8일부터~4월 19일까지 12일간 국립4·19민주묘지 등 강북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핵심·전국·세계화·지원 등 4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