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2. 09.


강북구의회, 새해 첫 임시회(제261회) 개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1월 31일부터~2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계묘년 새해 첫 임시회(제261회)를 개회하여 강북구의회의 2023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허광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7월 제9대 강북구의회가 출범했다. 2023년은 제9대 강북구의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다”며 “강북구의회 14명 의원 모두는 각계각층의 민의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3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서울시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했다.

특히, 이날 강북구의회는 노윤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북한의 군사도발 규탄 및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의 군사도발행위에 대해 규탄했다.

이어 조윤섭 의원이 북한산 케이블카 설치, 유인애 의원이 초등 돌봄교실 확대 운영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으며, 최치효 의원은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노사 갈등 관련, 박철우 의원이 2023년 행정보건위원회 방향과 관련해서 각각 발언했다.

한편, 제261회 임시회는 1월 3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일부터~2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오늘 2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