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2. 01.


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 ‘5분 자유발언’

“찾아가는 의료통합 서비스 빠르게 추진해야”

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성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찾아가는 의료통합 서비스의 빠른 추진’을 주문했다.

먼저 이성민 의원은 “도봉구는 어르신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면서 마포구, 관악구, 중랑구, 광주서구, 부산시의 찾아가는 재택의료 서비스의 도봉구 도입”을 촉구했다.

이성민 의원은 “거동이 불편해서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코로나 주사, 독감예방주사도 못 맞고 병원을 못가 약도 못 먹느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재택의료서비스를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해서 각 동마다 매월 1~2회 정기방문해서 질병 및 노년증후군 관리, 기능재활, 간호처지 등의 환자관리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사는 수시로 방문해 대상자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환자별로 돌봄, 요양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성민 의원은 “의료기관 방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적기에 의료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며 “건강취약계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진료 지원 시스템을 개발해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체계를 통해 질병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건강상태 분석 및 예방관리를 해야 한다”고 집행부를 상대로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