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1. 04.
노원구의회, 정책지원관 채용 이후 의정활동 활약 돋보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 (의장 김준성)는 2022년 정책지원관 채용 이후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대폭 활성화되고 있다.
먼저 의회는 2018년도 하반기와 2022년 하반기 제8대, 제9대 의회가 시작된 6개월 동안의 #의정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행정사무감사나 자료제출 요구, 의안 발의 등의 의정활동이 현격히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경우 528건에서 613건으로 16% 증가하였고, 집행부를 대상으로 한 자료제출 요구는 99회에서 204회로 106%, 의안발의는 17건에서 31건으로 82%, 5분발언은 11회에서 24회로 118% 증가하였다.
의회는 의정활동이 활발해진 원인을 의원들을 보좌하는 정책지원관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2022년부터 시행된 정책지원관 제도는 22년 의원 정수의 1/4, 23년 의원 정수의 1/2 범위에서 정책지원관을 연차적으로 도입하여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돕는 제도이다.
노원구의회는 작년 5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의원들의 각종 의정활동을 맞춤형으로 보좌하고 있다. 각종 자료 수집‧조사‧분석에서부터 정책개발을 위한 요청사항 검토, 민원처리 현장 동행 등 전방위 지원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이 강화되었고 앞서 발표한 수치가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김준성 의장은 “작년에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5명의 유능한 정책지원관이 채용되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금년에는 추가로 5명이 채용되어 보다 더 촘촘한 지원이 예상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작년의 의정활동 기록들은 단순한 숫자의 증가가 아니라 그만큼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올해에는 더욱 구민을 존중하고 실천하며 앞서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