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2. 15.


강북구의회 최치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예결특위 활동 마무리하며 “민선8기 예산이 현실성 있고 구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예산되도록 노력할 것”

최치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는 지난 제259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치효 의원과 부위원장에 조윤섭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치효 위원장을 중심으로 하여 조윤섭 부위원장, 김명희·심재억·정초립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으로, 앞으로 의원들은 구청 집행부의 2023년도 서울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 운용 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오는 16일, 2023년도 강북구 예산은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치효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집행부 견제와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상의하겠다. 강북구 예산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위원님들과 함께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진바 있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했던 각오?

강북구민들만 바라보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했다. 또 우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강북구청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산안에 대해서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적절히 편성됐는지 검토해, 우리 강북구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예산안을 검토하고 심의하는 모든 순간이 구민을 위해, 구민과 함께 2023년을 준비하는 강북구의 미래를 그리는 시간임을 기억하며 그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강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최치효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은 “2023년도 강북구 예산안 심사를 위해 고생하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지난 13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중 예결특위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최치효 위원장은 “지난 의정활동과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되고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경험을 가지고 있는 예결특위 위원들과 머리를 맞댔다”며 “예결특위 위원들과 집행부 간 다소 이견 있는 부분 역시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과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 예산안 예비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8893억 원에 달하는 강북구 민선8기 첫 예산안이 장기적인 구정 운영 방향과 맞물려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어떻게 편성되었는지를 점검하고 특히, 사회적 관심사인 재개발․재건축, 청소년들의 지역과 연대에 대한 관심, 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위한 배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강화, 1인가구 지원 확대, 주민들의 공동생활에 대한 안전망 구축 등 구민의 복리증진과 생활안정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 전반에 골고루 예산이 잘 반영되었는지를 살폈다”고 전했다.

최치효 위원장은 “의원들이 예산 심의를 위해 연일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시간 동안 주민의 혈세가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 강북구가 성공적으로 정책집행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예산을 검토하고, 이번에 예산 통과된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며 “이제 우리는 일상회복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단계회복을 위한 중대한 기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일상회복의 기로에 있는 이때 우리 강북구의회와 강북구청 집행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강북구민과 동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치효 위원장은 “강북구의회는 구민을 위해 일하는 곳이다. 일상으로의 회복으로 나아가는 지금 우리 의원들이 구민의 일상에 제일 먼저 다가가겠다. 구민이 힘들기 전에 구민에게 먼저 뛰어 나갈 것이며 구민이 기쁠 때 함께 기뻐하겠다. 구민이 필요할 때 옆에 있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북구의 2023년 #예산안 은 8,893억 원을 편성했으며, 올해보다 618억 원(7.5%) 증가 규모로, 구는 주민 생활 밀접 분야와 구 역점 사업 기틀 마련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복지와 안전, 지역경제 등 구정 각 분야와 재개발·재건축지원, 도시철도 신강북선 추진 등 민선 8기 구 역점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집중한다는 계획으로 제출했다. 이번 2023년도 강북구 예산은 오는 16일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자신의 정치적 소신과 함께 강북구민께서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결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필요한 곳에 예산이 배분되도록 철저하게 검토함은 물론 사업의 방향성까지 꼼꼼히 살펴 정책의 결과가 강북구민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한 최치효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그는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로 강북의 발전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원으로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 또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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