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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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례)에서는 지난 16일 ‘2022 강북구새마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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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는 #강북구 , 따뜻한 강북구, 행복한 강북구,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이번 활동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총 5,400㎏의 배추를 사용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강북구 13개동별 주민센터에 전달하였고 이는 총 800세대(세대당 9㎏)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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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강북구새마을부녀회 회장들과 각 동 부녀회지도자, 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회장 김철현), 새마을문고강북구지부(회장 이승철)와 함께 150여명의 지도자들이 함께 김치를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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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이지만 강북구새마을에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시간 내내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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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새마을부녀회 회장 이금례 회장은 “물가가 올라 힘든시기이지만 모두 함께 힘을 보태 추운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한다”며 “강북마사회에서 지원을 받아 전년과 동일하게 넉넉한 김장김치를 전달해드릴 수 있게 되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걱정이 많으실 독거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작은 실천이 지금을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현장의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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