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1. 17.


강북구의회,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 열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지난 9일 오전, 장미원골목시장 내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을 열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광행 의장, #최미경 운영위원장,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 #조윤섭 의원이 참석해 현장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은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혁신하는 강북구의회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7일부터~11월 9일까지,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가량 미아동복합청사, 수유역사, 장미원골목시장 등에서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강북구 교육지원종합계획 수립 ▲맞춤형 지역 일자리 확충 ▲노인 일자리 확충 ▲반려견 배설물 처리 및 소음 관련 안내 현수막 설치 등이 있었다. 건의사항 중 일부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되기도 했다. 검토가 필요한 경우 구청 소관 부서로 이관하여 처리했다.

허광행 의장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의정을 구현하겠다며 야심차게 시작한 현장민원실에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주민들께서 찾아와주셔서 기쁘다”며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 나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