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1. 17.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최승묵 이사장

“고품질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신뢰받는 공기업 역할 다할 것~”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최승묵 이사장이 도봉구민들과 함께 신뢰로 나아가는 행복한 최우수 공단을 만들기 위한 변함없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최 이사장은 도봉구 관내의 시설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변화와 앞으로의 계획 등 구민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로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과 경영전략을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활동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묵 이사장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로 주민 중심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성장해왔고, 이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고품격의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비약적인 도약을 해야 할 시점이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취임 후 가장 최고의 성과를 뽑는다면?

지방공기업은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적 조화가 가장 어렵고 중요한 기관의 목표’라는 것을 체득했다. 우리 공단의 공공성 분야 목표를 위해 지방공기업으로 최초로 ‘ESG 경영’을 제시하였고, 지방공기업 평가원에서는 우리 공단의 ‘ESG경영’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많은 지방공기업에서 우리 공단을 벤치마킹했다.

올해는 ‘2022년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도 수상했다. 또한 공단의 수익성 분야 목표를 위해 연간 3억 6천만 원의 적자사업이며, 공단의 설립목적과도 부합하지 않는 유아·예체능 사업을 정리하고 안전에 위험요소가 있는 도봉실내수영장을 주민이 원하는 ‘기구 필라테스·바디핏’과 같은 GX전용 시설로 과감하게 탈바꿈하여 연간 1억 2천만 원의 흑자사업으로 전환시킨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만족도 역시 무척 높게 되었다.

또한, 애사심과 소속감을 느끼고 일할 수 있도록 100여 명의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직원들의 가장 아쉬운 부분인 저임금 문제 해결을 위해 도봉구와 협의하여 14.3% 인상함으로써, 직원의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된 것이 이사장으로서 가장 보람된 일이었다.

▲ 2023년 시설관리공단 운영계획 및 방향?

2023년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운영계획은 ‘ESSG경영’을 제시하고 운영하고자 한다. ‘ESSG경영’이란, 기존의 ESG경영에서 안전(Safety) 가치를 특별히 강조하여 주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중심 경영’을 표명하고 있다.

첫 번째, ESG 경영의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는 미래환경을 위한 혁신사업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 ‘탄소중립 그린도시 감탄! 도봉!’등을 실천과제로 수립·시행하고자 한다.

두 번째, ESG 경영의 안전(Safety) 분야에서는 4차산업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리를 위해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 ‘4차산업기술역량 교육’, ‘미래기술발전위원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 번째, ESG 경영의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에게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청년체험 및 시니어 인턴채용’, ‘공연단체 상생을 위한 후원 사업’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

네 번째, ESG 경영의 지배구조(Governance)분야에서는 공단의 청렴도와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익명제보시스템(헬프라인)’, ‘근로자 상담 서비스 EAP제’, ‘구민 참여 경영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전사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정부 주요 정책과제인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구조개혁과 관리체계개편·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혁신재무전략회의’, ‘2023 주민참여예산위원회’, ‘I.aM:제안 등을 시행하여 공단의 재정건전성 뿐만 아니라 주민의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균형 있는 운영을 지속하고자 한다.

▲ 공공수영장 30대 이용객 사망사건 은폐정황에 대한 언론보도를 반박한다면?

2019년 11월 14일 창동문화체육센터 지하 2층 실내 수영장 깊이 최고 1.5M에서 간질장애 3급의 이용고객이 수영 도중 사망한 사건으로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도봉경찰서와 북부검찰의 보완 수사 반복 요청으로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다.

방송언론 보도는 경찰의 수사내용을 토대로 보도가 된 사항이며, 수사가 종료되지 않은 시점에 은폐 정황이라는 내용으로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가 된 사항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진실 관계를 떠나 공단의 운영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는 구민 여러분들께 이번 언론보도로 인하여 우려와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전 임·직원을 대신하여 깊은 사과를 드린다.

▲ 도봉구민들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방안이나 계획 및 바람이 있다면?

지속적인 고객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강좌들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쌍문동다목적체육센터(가칭)가 완공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향상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참고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

▲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일동은 공단의 설립 목적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안전을 최우선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주민 중심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항상 공단 운영에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는 모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최승묵 이사장은 신뢰받는 공단, 행복을 창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함은 물론 책임경영, 윤리경영, 녹색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와 이사오고 싶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사업영역을 넓히며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고품격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비약적인 도약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이사장은 서비스의 질 향상과 혁신을 위한 열정을 전 직원에게 심어주고 있다. 기업은 이윤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공단은 도봉구민들에게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더 강조하고 있다. 공단이 이윤을 내서 이윤으로 먹고사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끝으로 공단의 신뢰를 강조하고 있는 최승묵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작게는 이사장과 직원 간의 신뢰성을 중요시하고, 도봉구 지역주민들과 공단 간 신뢰가 있어야 공단이 지역주민들으로부터 사랑을 받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실천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 가운데는 지역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과 좋은 시설, 좋은 환경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받으며 살기좋은 도봉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적극대처하고 나아간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도봉구민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비대시(以備待時)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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