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1. 10.
강북구 송천동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
“양평 세월리에서 회원간 단합과 지역발전 지혜 모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 #송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숙)가 지난달 27일 경기 양평군 강상면에 소재한 세월 정미소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정기 교육을 이수한 신규위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진숙 송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 한분 한분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주민자치회에 잘 융합해서 주민자치회의 초석으로 삼겠다”며 “오늘 견학으로 송천동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구상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배웅 나온 강북구의회 심재억 의원, 노윤상 의원, 최인준 의원과 송천동 장석권 동장은 “송천동 주민자치회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더 발전된 송천동을 위한 유익한 견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천동 주민자치회가 선진지 견학 장소로 선정한 세월 정미소는 경기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한강을 끼고 있는 자연을 벗삼아 삶을 살아가는 달인들의 이야기가 많은 곳으로 2020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 재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커뮤니티센터 세월 정미소’로 2021년 10월 23일 개관해 운영되고 있다.
사용하지 않고 방치됐던 농촌의 정미소에 문화의 옷을 입혀 커뮤니티센터로 운영하고 있는 세월 정미소는 그 이름처럼 과거 세월리에 있었던 가치보존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세월 정미소에 도착한 위원들은 ‘세월리’는 ‘물에 씻어진 달빛과 자연이 아름다운 농촌 마을’이라는 설명과 함께 마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마을 둘러보기에 나섰다. 세월 정미소를 출발해서 와송할매, 짚풀할배, 만능할배 감성할매, 세월 갤러리 세월달 포토존 등 도시에서는 볼수 없는 동화같은 마을에서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 울긋 불긋한 단풍들사이로 내리쬐는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겼다.
특히, 마늘을 심고 있던 만능할배(89세) 감성할매(88세)집을 방문했을 때 갑자기 일손이 필요했고 함께 동행했던 김경석 주무관과 한성호 위원이 선뜻나서 어르신들을 도와 일을 해결해 드리기도 했다.
또한, 오후에는 두물머리를 들러 위원들간 화합을 도모했고 오후 6시 주민센터에서 도착한 위원들은 10월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송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3일 주민총회서 △문화예술어울림분과에서는 세대통합 어울림 축제 △건강활력분과에서는 어르신 건강 검도교실, 함께 걸어요 송천동 한바퀴 △거리환경개선분과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골목 가드닝 △어깨동무 분과에서는 어마어마해(어르신마당 어린이마당)의 의제가 2023년 사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