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1. 10.


올바른 비평과 보도 통해 진실을 전해 주길

오중균(성북구의회 의장)

시사프리신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북구의회 의장 오중균입니다.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성북을 비롯해 서울 동북부 4개 구의 현안을 다루며 구민의 알권리와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시사프리신문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자치단체의 정책에서부터 구민의 세세한 삶의 현장까지 모두를 살뜰히 살펴온 여러분의 땀방울이 지방자치의 씨앗을 건강히 움 틔우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믿습니다.

성북구의회는 올해로 개원 3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삼십여 년의 세월동안 성북구의회는 역사적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올 한 해는 지방의회에 있어서도 의미 깊은 해입니다. 1월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어 바야흐로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에 발맞춰 성북구의회는 더욱 강화된 의회의 권한에 상응하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추고 지역의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고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또 행동하는 의회로 나아가는 성북구의회의 발걸음은 모두 구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향해 있습니다. 지방자치라는 튼튼한 뿌리가 있을 때 지역을 발전시키고 구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실현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지역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고, 올바른 비평과 보도를 통해 진실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정으로 구민을 위하는 지방자치 발전의 길에 성북구의회의 파트너로서 함께할 시사프리신문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2022. 11.

성북구의회 의장 오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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