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1. 02.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 미아마트 옆 일방통행로 지정 현장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달 24일 미아마트 옆 도봉로34길 일방통행로 지정 현장을 점검했다.
도봉로34길은 양방향 차량 진·출입이 많은 도로로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여러 차례 민원이 제기된 현장이다.
이에 허광행 의장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방통행 시행을 요청했고, 강북경찰서는 주민설문조사를 거쳐 지난 7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일방통행 심의를 가결했다.
10월에 신호기 설치와 노면 표시가 완료되었고, 일방통행이 안정화되는 11월경 시선 유도봉도 설치될 예정이다.
허광행 의장은 “일방통행 시행으로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현장을 누비는 젊은 의장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