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0. 26.
박용진 국회의원, 세계 IPU 총회 참석 부산 엑스포 지지 호소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9일(일)부터 16일(일)까지 6박 8일간 에티오피아와 르완다,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고 르완다에서 열린 ‘제145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 후 아프리카와 중동 3개국을 방문,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및 경제협력을 위한 적극적 외교전에 함께 했다.
박용진 의원은 에티오피아를 방문, 살레-워크 제우데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만나 에너지, 지역개발, 보건의료, 환경 등 협력방안을 논의 후 르완다 키갈리를 방문해 각국 의회 지도부를 상대로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치열한 외교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IPU 총회에서는 양성평등 및 젠더감수성을 갖춘 국회를 만들고 민주주의와 지속가능 발전 등을 위한 국제적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인 UAE의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찾아 UAE국부펀드의 투자유치 확대,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UAE는 중동에서 가장 많은 교민과 기업이 진출한 나라이기에 관련 지원방안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박용진 의원은 이어 UAE와의 군사협력의 상징인 아크부대를 방문해 격려하고 순방일정을 마쳤다.
박용진 의원은 이번 순방의 의미에 대해 “대한민국 경제 각 분야의 발전, 금융분야에서의 대한민국 역할 확대 등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순방에는 박용진 의원 외에도 김진표 국회의장, 김태년,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유의동,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