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9. 21.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노윤상·정초립·윤성자 의원

‘강북구 주민자치회장단 오신환 정무부시장’ 면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유인애 부의장, 노윤상·정초립·윤성자 의원들은 이현웅 강북구 주민자치회 회장 등과 함께 지난 7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신환 정무부시장을 만나 주민자치회 예산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주민자치회 간담회에는 이현웅(삼양동), 김진숙(송천동), 박용하(수유2동), 김종수(우이동), 이재혁(수유1동) 등 동별 주민자치회장단 5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활동 예산지원 ▲주민자치회원의 2년 임기의 조정 ▲주민자치위원 연수를 현행 先(선)연수 後(후)추첨이 아닌 先(선)추첨 後(후)연수로 개선 ▲동별 주민축제 예산 지원등을 건의했다.


이날 유인애 부의장 등 국민의 힘 소속 강북구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민자치회 제도적 문제점을 조례 개정을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청은 금년 강북구 관내 9개동 주민자치 지원예산으로 8억 7,600만 원을 집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3개동 주민자치회 구성이 완료되어 11억 8,6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예산에는 13개동 주민자치회 별로 5천만 원정도의 사업운영비가 지원되며 그중 1,800만 원은 주민자치회 간사 활동비로 금년 대비 600만 원이 인상된 액수로, 강북마을 자치센터에 지원되는 예산은 4억 6천만 원으로 동별 지원관과 센터 인건비 및 사업비로 강북구는 2024년 7월 민간위탁 계약 종료 후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