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최미경·이상수·조윤섭 의원

‘우이동 먹거리마을 도로 동공 발생 현장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최미경 운영위원장과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 조윤섭 의원은 지난 1일 우이동 먹거리마을 옥류헌 릴렉스 인근 도로에 동공이 발생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도로는 도시가스가 매설된 구간으로, 모래 유실로 인해 동공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민원인은 동공 발생 원인 규명 후 빠른 복구 및 근본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최미경 운영위원장은 현장 조사에 함께한 관계 공무원에게 “원인 규명 등 추진 상황을 보고해줄 것과 점검 과정 중 주민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은 “민원인에게 동공 발생 현상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 등 행정 절차를 밟아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윤섭 의원은 “이러한 땅꺼짐 현상은 어느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는 미연에 사고를 방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야를 떠나 의원들과 힘을 모아 더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미경·이상수·조윤섭 의원은 “당은 다르지만 지역구를 위하는 마음은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일이라면 여야 없이 힘을 합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