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9. 01.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 ‘오패산로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 현장 확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달 19일 오패산로 271 앞 횡단보도에 신호기를 설치한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오패산로 271 앞 횡단보도는 내리막 경사로로, 덤프트럭 등 대형차량 운행 시 속도가 빨라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이에 허광행 의장은 인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받아 지난 3월 강북경찰서 등 관계 기관에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를 요청했다.
특히, 허광행 의장의 요청에 따라 강북경찰서는 지난 4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무신호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 심의를 가결하고, 7월 신호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날 현장 확인을 마친 허광행 의장은 “신호기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작은 일도 현장에서 세세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