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폐회

“초선의원들의 눈부신 활약 기대된다”

예결특위 ‘위원장에 정초립 의원, 부위원장 심재억 의원 선임’ 눈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월 14일부터~21일까지 총 8일간 열린 제25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9대 의회 개원에 따른 구정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먼저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서울시 강북구 청자 가마터 체험장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강북사랑상품권의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인수동 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강북구 ‘공공형 실내놀이터(서울형 키즈카페)’ 민간위탁 동의안 ▲삼양사거리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개정 운영규약 보고 등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유인애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강북구’의 구정운영 방향으로서 구민참여와 소통, 구의회와의 협치, 행정의 연속성 등을 제언했다.

한편,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젊은 여성으로 당선된 정초립 의원과 부위원장에 심재억 의원이 초선의원으로서 위원들에게 큰 신임을 얻어내 각각 선임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위원으로는 김명희·조윤섭·최치효 의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