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5. 25.


박용진 국회의원, “청년정치 특별구 강북” 만들겠다

박용진 국회의원 “당이 정한 공천원칙 지키려 노력… 미래는 청년에게 있다”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 가운데, 강북구 을의 청년 지방의원 출마자 비율이 서울 전체 청년 지방의원 출마자 비율 23.8%에 비해 약 33.4% 높아 화제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이번 지방선거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 첫날, 서울 강북을의 민주당 기초, 광역의원 출마자 7명 중 4명이 청년 후보인 것과 관련, “청년정치 특별구 강북구”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전체 기초, 광역의원 후보(비례 포함)는 887명으로 이중 만45세 미만 청년은 211명으로 전체의 약 23.8%를 차지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 전체 기초, 광역의원 출마자는 373명으로 이중 청년 후보는 93명으로 약 24.9%의 비중이다. 


반면 서울 강북구는 전체 민주당 출마자 13명 중 5명이 청년으로, 청년후보자의 비율은 38.5%로 서울시 민주당 출마자 전체 평균보다 약 14% 높은 비율로 당에서 정한 “청년 30% 공천원칙”을 준수했다. 


특히 강북구을 선거구는 전체 기초, 광역 지방의원 출마자 7명 (이용균, 박수빈, 허광행, 최치효, 최인준, 심재억, 곽인혜) 중 4명(박수빈, 허광행, 최인준, 곽인혜)이 청년 후보자의 비율이 57.1%로 후보자의 과반이 청년이었다.


박용진 의원은 “청년이 정치의 주체, 변화의 주체로 참여해야 민주당의 변화,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변화할 수 있다”라며, “당이 정한 청년공천 원칙 30%를 준수하면서, 우리 지역부터 시작해 보자고 생각했다. 청년정치 특별구 강북구를 만들어, 강북의 미래, 민주당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고 싶다”고 청년 후보자들을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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