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별관 리모델링 후 오픈

전 도봉실내수영장(도봉한신상가 지하2층) GX 전용실로 탈바꿈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기존 도봉실내수영장(도봉동 한신쇼핑상가 지하2층)을 최신식 인테리어로 리모델링 하고 오는 6월부터 서킷핏, 기구 필라테스 등 GX를 전문적으로 하는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별관으로 오픈한다고 전했다.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별관은 ▲요가·임산부 요가 ▲필라테스 ▲발레 스트레칭  ▲성인 댄스(줌바·재즈·밸리·라인·다이어트) ▲어린이 방송 댄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GX프로그램과 기구필라테스·서킷핏 전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줌바댄스는 라틴댄스와 피트니스가 결합한 운동으로 높은 열량소비와 심폐기능증진 및 코어강화 효과가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조금 생소한 ‘서킷핏’은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서 휴식없이 계속 돌아가면서 (Circuit) 수행하는 전신순환 운동으로 다이어트와 근력강화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별관 운영 및 시설 이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안내데스크 ☎(02)901-5170∼1 또는 도봉실내스포츠센터 홈페이지(https://www.dobongsiseol.or.kr/index_msport.html)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 제약을 받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구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여 다양하고 특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