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5. 04.


안암동 로뎀나무교회, “주민들을 위한 『자상한 상자』 지원”




 


지난달 26일 성북구 안암동 주민센터에는 안암동소재 로뎀나무교회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전달한 『자상한 상자』 50상자의 전달식이 열렸다.


『자상한 상자』는 교회가 부활절 주기에 받은 헌금을 재단의 후원품에 더한 약 12만 원 상당의 생필품(샴푸, 디퓨저, 식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직업훈련과정을 통하여 제작되었다.


로뎀나무교회 유병용 담임목사(암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는 “부활절 주기를 맞아 교인들께서 주신 헌금을 주민들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상한 상자』를 수령한 안암동 거주자 한 어르신은 “따뜻한 계절이 돌아왔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 생필품이 더욱 많이 필요한데, 여러 물품들을 지원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마음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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