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4. 20.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가오리길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8일 수유동 성당 앞에서 수유 파출소 맞은편까지 이어지는 가오리길(삼각산로 115~166)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한 가오리길은 폭 16m, 연장 510m로, 노후도 및 파손상태가 심하고 평탄성이 불량하여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이 우려되던 곳이다. 정비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라 강북구청 관계부서는 가오리길 보도, 차도와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거리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추진 중이다. 


구비 10억이 소요되는 개선 공사를 통해 가오리길의 보도와 차도가 재포장되고 측구, 경계석과 방호울타리가 정비되며 폐기물 처리 시설 등 기타 부대시설이 설치된다. 공사는 올해 9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날은 공사가 시작된 날로 유인애 의원은 안전한 공사와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공사관계자 및 강북구청 관계공무원에게 요청했다. 


현장 방문을 마치고 유인애 의원은 “개선 공사가 차질 없이 시작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임기가 끝날 때까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