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4. 14.
강북경찰서, 봄철 교통안전시설 정비 추진
강북경찰서(총경 김기헌)는 동절기 오염·훼손된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현장 상황에 적합하지 않고 불합리하게 설치되거나, 법규에 위배 된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로 혼란을 예방하는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강풍·폭설 등으로 넘어지거나 비틀어진 안전표지 재설치, ▲제설작업으로 인해 마모·훼손 된 차선 및 표지병 재도색 및 재설치, ▲신호등 전구 불량 및 위지가 돌아간 신호등 점검 등이다.
또한 먼지·염화칼슘 등으로 오염된 교통안전시설 및 도로부속시설 등은 도로관리청에 통보하여 신속히 세척 및 위험제거 등 조치를 통해 개선 할 예정이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법규에 맞지 않는 유사 교통안전시설 및 현장 상황에 맞지 않는 시설 등은 3월 14일부터 추진 중인 “주민 참여 중심의 이면도로 교통시설개선” 신고와 더불어 의견을 낼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