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4. 13.


천준호 국회의원, 새 단장한 혜화여고 수영장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시설인 혜화여고 수영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총 사업비 8억 9천만원이 투입된 결과다.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을 비롯한 이상훈 서울시의원, 윤신덕 혜화여고 교장 및 학교 관계자들은 4월 1일 금요일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혜화여고 수영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된 시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건축된 지 20년이 경과된 혜화여고 수영장은 일부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해 이용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많았다.


특히 혜화여고 수영장은 학생들의 교육 목적 외에도 지역주민도 이용 가능한 생활체육공간이라는 점에서 시급한 개선책이 필요했으다. 문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공사비용 확보가 과제였다.


천준호 국회의원과 이상훈 서울시의원은 매년 혜화여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해 의견을 수렴하였고, 서울시·서울시 교육청을 통해 사업 필요성과 예산 확보를 위해 꾸준히 요청했다.


그 결과 총 8억 9천만 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수영장 천장, 기계실 배관,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수영장 주요 시설 공사를 완료했다.


공사가 마무리된 혜화여고 수영장은 4월 1일과 2일 이틀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4월 3일 정식 운영 할 예정이다.


천준호 국회의원은“지역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혜화여고 수영장 개선이 완료되어 기쁘다”라면서“학생들의 교육 여건 향상과 강북구의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이 조성되는 일석이조(一石二鳥)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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