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3. 2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공동주택지원 심의 위해 현장방문해 입주자 대표와 소통’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3월 7일부터~10일까지 강북구 번1동 효성인텔리안, 수유역 두산위브아파트, 번1동 삼성아파트, 수유2동 벽산 201동 아파트, 번2동 4단지 주공아파트 등을 방문해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위한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20세대 이상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에 대해 노후화된 시설물의 안전 공사나 경비노동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 등을 지원한다.
지난 4일간 진행된 현장실사는 17일 강북구청에서 열린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 앞서 보조금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대해 신청 및 신청금액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현장실사에 참석한 유인애 의원은 각 공동주택별 주민대표를 만나 주거환경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애 의원은 “구민의 주거환경 및 경비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사 관계자, 아파트 입주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작은 변화가 강북구의 전체의 긍정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실사 및 심의 결과에 따른 보조금 교부 및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은 4월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