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3. 08.
2022년 서울시 \'4無 안심금융\' 지원 신청접수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지난해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한 ‘4無 안심금융’은 개시 5개월 만에 2조 원이 소진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올해도 1월 20일부터 1조 원 규모로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자금은 서울시 전체 약 5,000억 원이 남아 있다.
‘4無 안심금융’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보증료가 전액 면제되고 대출실행일로부터 최초 1년간은 무이자이며 2차 년도 이후 4년간 0.8%의 금리를 서울시가 보전하는 장기저리의 대출상품이다.
지원대상은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다.
다만, 작년에 4無 안심금융 및 자치구 무이자대출을 받은 업체와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기존 재단 이용금액을 포함하여 업체당 1억 원 이내이며, 본건 2천만 원 이내 신청 시에는 기존금액 포함 2억 원 이내에서 취급가능하다. 대출가능여부 및 세부적인 대출한도는 재단 심사 후에 결정됨으로 이점 유의해야 한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성북구 소재 소기업,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지점에 서둘러 상담을 신청하길 바란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를 통해 하거나 신한은행 ‘신한 쏠 비즈(SOL Biz)’, 하나은행 ‘하나원큐 기업’ 모바일 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지점 :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63, 4층(드림트리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