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2. 23.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국회의원
오동공원 산책로 ‘무장애 데크길’ 현장방문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국회의원이은 지난 11일, 오동공원 산책로 ‘무장애 데크길 연결 조성 사업’ 완료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명희·김영준 구의원을 비롯해 강북구청 담당자가 함께 자리했다.
특히, 무장애 데크길 연결 조성 사업은 천준호 국회의원의 총선 공약 중 하나로, 강북구민운동장~오동배드민턴장 구간까지 이어진 데크 산책길 중 끊어져 있던 700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무장애 데크길 연결을 통해 유모차, 휠체어 등 보행약자를 위한 편의를 도모하고, 오동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안한 보행구간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어 그동안 강북구민운동장 구간과 오동배드민턴 구간으로 나뉘어 두 개의 자락길이 서로 이어지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시작과 끝이 이어지는 보행로를 완성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러한 민원을 반영하여 오동공원 산책로 ‘무장애 데크길 연결 조성 사업’이 2021년 12월 완료됐다.
이날 천준호 국회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조성된 데크길을 둘러보며 추가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본 후, 보행자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한 데크 난간 보강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천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 중 5억 원이 올해 오동공원 산책로 정비, 난간 보완, 수목 식재 등 추가적인 시설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며 “강북구 주민분들의 자랑이 될 만한 수준 높은 여가 공간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